[베트남 여행지 추천]다낭 현지 루프탑 바 추천! 스카이21(Sky21 Bar) & 시크랜드 라운지(Chicland Lounge)
다낭 여행에서 추천하는 로컬 루프탑 바
동남아 지역의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바를 방문하는 일정입니다.
무더운 날씨 속에서 땀흘리며 이런저런 일정을 소화했다면 하루의 마무리로 칵테일과 함께 탁 트인 공간에서 밤바람을 맞으며 야경을 감상한다면 그보다 좋은게 없는데요!
오늘은 베트남 다낭 여행 시 방문하기 좋은 루프탑 바 2개를 추천합니다. 한국인 및 외국인보다는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로컬 루프탑 바 라고 할 수 있겠네요.
두 루프탑 바 모두 미케 비치(My Khe Beach)와 프억 미 비치(Phuoc My Beach)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다낭에 숙소가 있다면 언제든지 방문하기 쉽습니다. 또한 두 루프탑 바가 건물 하나를 끼고 붙어있기 때문에 두 곳을 모두 방문해보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.
1. 스카이21(Sky21 Bar)
스카이21(Sky21 Bar)의 경우 칵테일 뿐만 아니라 저녁식사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저녁식사를 해결하지 못했거나 마땅한 메뉴를 고르지 못했을 때 방문하는 것도 꽤 좋은 방법입니다.
스테이크, 해산물 요리, 파스타,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으며 디너 풀코스를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.
한국인들도 종종 볼 수 있으나 아직은 한국인 방문객은 많지는 않은 편이라 생각됩니다.
라이브바가 운영되기 때문에 휴양지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고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.
부분적으로 해피아워가 운영되고 있으며 칵테일의 데코가 예쁘기 때문에 여행용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.
2. 시크랜드 라운지(Chicland Lounge)
시크랜드 라운지(Chicland Lounge)는 다낭 현지인들에게 음식과 칵테일의 데코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루프탑 바 입니다.
두 차례 방문해 보았으나 한국인은 한 명도 만나지 못했는데 아직까지는 한국인에게는 유명하지 않은 듯 하고 다른 외국인 여행객이 소수, 대다수가 베트남 현지인 또는 여행객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.
시크랜드 라운지(Chicland Lounge)역시 스카이21과 마찬가지로 바 형태를 띄고 있지만 충분히 저녁식사가 가능한 메뉴를 다수 준비하고 있습니다.
스테이크, 해산물 요리, 파스타, 튀김, 디저트 등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.
스카이21(Sky21 Bar)에 비해 베트남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.
가격이 꽤나 높은편이지만 호텔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높은 퀄리티의 음식과 자랑스러운 사진(...?)을 남기기에 충분합니다!
개인적인 소감으로는 두 군데 모두 방문해 보는것을 추천합니다! 두 장소의 분위기가 너무 다르기 때문인데요.
신나는 음악과 함께 휴양지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면 스카이21(Sky21 Bar)를 추천!
차분하고 분위기있게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시크랜드 라운지(Chicland Lounge)를 추천합니다!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:)